[언론보도] 플레이런TV, ‘음악가 선생님과 아이들’ 11월 4일 첫 방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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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IP: *.133.81.98) | 작성일 | 2019-11-01 11:30 | ||
대학가요제 출신 선생님의 특별한 음악 수업,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 가사에 담아
사진 : 김승재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노래로 발표회를 갖고 있다
[스페셜경제 = 박대성 기자]어린이 놀이교육 대표 채널 플레이런TV(대표: 김현민)는 오는 11월 4일 월요일 저녁 8시에 <음악가 선생님과 아이들>을 첫 방영한다. 어린 시절 누구나 일기를 숙제삼아 써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숙제 검사를 하던 선생님은 일기장에는 미처 담지 못한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익산의 한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김승재 선생님(이하 선생님)은 2006년 대학가요제 출신 ‘뮤즈 그레인’의 보컬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아이들에게 우쿨렐레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이는 작곡수업으로 발전해 아이들의 마음에 담긴 진짜 이야기를 꺼내는 소중한 수업이 되었다. ‘음악가 선생님과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기 시작한 선생님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어른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과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써내려가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선생님은 표현에 미숙한 아이들이 표현 할 곳이 한정적인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아이들이 보다 자유롭게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한다. 아이들은 방학 전 발표회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자신이 직접 만든 음악을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소개한다. 비로소 자신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소통을 시작한다. 음악가 선생님과 아이들은 오늘 날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어떤 생각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해준다. 이를 통해 그 때만 가질 수 있는 순수한 마음과 이야기의 소중함에 대해서 깨닫게 해준다. 플레이런TV 제작진은 “<음악가 선생님과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음악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가 선생님과 아이들’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KCA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의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단편 분야에 선정된 작품이다. ‘음악가 선생님과 아이들’은 오는 11월 4일 월요일 저녁 8시에 플레이런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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